우리는 복음을 생각하고, 알고, 이해하고, 외칩니다.

그래서 그런 우여곡절 끝에,,성서적 내적치유 사역 연구원에 간사로 들어가게 됐다.  참 답답하기만 했던 지난 일년이 지나고,2011년 내게 주신 말씀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떠나지 아니하니라" 말씀을 받고, 아브지한테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이 말씀대로 나를 인도하실태고! 만약 하나님이 없다면! 나는 아무도 인도하지 않는 하루하루를 허우적 거릴 것 입니다!!" 라고 큰소리를 치기도 했다. 큰소리는 쳤지만 정말 내 하루 하루는 아무도 인도하지 않는 삶인듯 허우적 거리는 날들의 연속이었다.정말 욥의 탄식 같은 나날이었다."내가 앞으로가도 그가 아니계시고, 뒤로가도 보이지 아니하시며, 내가 왼편으로 돌이키나 만날수 없고, 그가 내 오른편에서 일하시나 뵈올수 없구나..." 사방을 두리번 거려도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언제나 그랬듯순간 순간 하나님께서 얼마나 치밀하게 나를 인도하셨는지를발견하게 된다. 오늘도 어느새 해가 졌다.뜨거웠던 태양은 어느새 가을 하늘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었다.느끼지 못했는데,,,오늘도 역시나 지구는 돌고 있었나 보다.   느끼지 못했는데,,,오늘도 역시나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고 계셨나 보다.   "그런데 내가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연단 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Monologue 숲지기 2011.09.07 추천 0 조회 14
 10차 청소년 내적 치유 세미나를 섬기던 중..  순장으로 또 PPT로 섬기면서 첫날 부터 라인 놓고 오고,영상 사고에,준비해 온 예배팀 콘티는 싹 바뀌고,어휴...정신이 하나도 없는 중에,덥고, 지치고,둘째날 성령세례 시간이 됐다. 전 같았으면,PPT가 좀 늦어도,애써 우리 순 아이들 찾아가서,기도해 주고 했을 텐데이 것 저 것 마음도 묶기고 해서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이들 기도하는 것만바라보고 있었다. 멀리서 우리 순 아이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부순장을 맡았던 상우가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열심히기도해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그 모습이 도전도 되고, 순간 너무 감동도 되어서,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갔다.그런데, 여러 아이들과 순장님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 통에우리 순 아이들을 찾아 헤집고 들어가기가 좀 그랬다.어찌하지 망설이고 있었는데,우리 순 중에 내내 좀 소극적이고, 무관심해 하던 민구가혼자서 멀뚱히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이 보였다. '그래 민구나 기도해 주자.'하는 마음으로 민구 뒤로 가서 의자에 앉아민구를 잡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순식간이었다......갑자기 민구의 마음에 아픔과 상처가내 마음에 쏟아지 듯이 확 밀려들어왔다.그 어린 친구의 마음 속에수 많은 상처와 아픔들이어떻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내 마음에 차올랐다.나는 눈물이 폭포 처럼 쏟아지며,한마디 기도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엉 엉" 소리내서 통곡했다.너무 마음이 아파서내가 지금 방언을 하는 건지곡을 하는건지알 수 없을 정도로 울었다.처음엔 민구의 등에 손만 대고기도를 시작했는데,민구를 안았다가, 얼굴을 등에 묻었다가,하면서 민구 등을 내 눈물로 다 적셨다. 얼마쯤 그렇게 기도했을까우리 순의 다른 아이들이 생각나서기도를 그치고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나는 깜짝 놀랐다. 멀뚱히 앉아만 있었던 아이가눈물을 흘리며 방언을 하고 있었다! 나는 놀랍고 가슴이 벅찼다.일순간 마음...
Monologue 숲지기 2011.07.27 추천 0 조회 16
지난 해 학교에서 쫒겨난 뒤기획리더를 하면서 때때로'너는 대학생이 아니잖아!'라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어려워 질 때가 있었다. 그래서 리더가 끝날 무렵 목사님께 찾아가서"목사님 제가 다시 복학 할 일은 없을 듯 하니기획리더가 끝나면 청년부로 올라가겠습니다."했다.그러나 목사님께서 영국 목자를 말씀하셨고,난 대학부에 계속 있어도 되는 마음의 변명을 얻었음으로더 있고 싶었던 사랑하는 대학부에 더 남아목자로 섬길 수 있었다.  참 사람 마음이란게...리더 자리에서 내려와차기 리더들과 목사님이 새롭게 이끌어가는 공동체를 보니까옛날이 그리워 지는거라..더 뜨거웠던 때, 더 열정 넘치던 때, 120명이 아니라 1000명을 기대하던 때..뭔가 현재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시시때때로마음속에 찾아오는거라... 그래도 순간 순간 교만함을 인정하고 내려놓으며 마음을 추스릴때마다 중얼거린다는 한심한 소리가 바로"아~ 난 청년부 가야지"였다.     여름수련회 영국목장 3명 참석했다.아아, 내 탓이 아닌가..!아!! 내 탓이 아닌가!!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거다.'위로의 말 일 뿐이다. 분명 숫자는 중요하다.그건 쏟은 '사랑'에 비례할 터!   내 탓이다. 사랑하지 못한 내 탓이다..자책하고 자책하고 자책한다.회개하고 울고 울고 울었다. 쥐구멍이라도 들어가 숨고 싶지만 덩치가 커서 숨을 곳도 마땅찮다.부끄럽고 한심스럽다.   참... 사람 마음이란게...이러면서도 또 이런다고 '사랑'이 또 되지는 않는다. 아아 나는 언제쯤 좀 겸손 좀 해보려나..   
Monologue 숲지기 2011.06.25 추천 0 조회 19
언젠가'놀이터'에서"청소년내적치유세미나"에서 '우리들의 속 이야기' 시간에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해'김XX', '강XX'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자위'에 관한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나는 그것이 엄연한 '죄'라는 것을 말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승주랑 수현이는 '죄'이긴 하지만 굳이 그걸 아이들에게 말해서 죄책감에 들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나도 음란의 유혹에 넘어갔던 적이 많지만, 그리고 죄책감에 시달렸던 적이 있지만, 그러나 그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던 아니, 빠져나오려고 하게 했던 유일한 이유는 '그 것은 죄'였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에 있어가슴 깊은 '죄'의식이 없이'성장'을 기대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죄책감'으로 부터는 벗어 나는 것이 우선순위겠지만그렇다고 '죄'에 대한 인지는 정확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것은 분명 '죄!!'야!!!!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곳은 이 세상에 교회 뿐이 잖는가? 사도 바울이율법이 없었다면 내가 죄를 깨닳지 못했을 것이라 말했던 것 처럼인간의 양심은 쉽게 무뎌져 버릴 때가 너무나 많지 않은가! 죄에 대한 인지가 있을 때우리 삶의 '변화'의 필요를 인지 할 수 있지 않은가? 구원 받았으니구원 받은 자 답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너무도 당연하고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 이라 생각한다.    "얘들아, '자위'행위는 분명 음탕한 '죄악'이란다. 그러나 '죄'을 저질렀다고 해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게 아니야. '죄'를 저질렀다면 '회개'하고 '기도'하길 원하신단다. 그리고 계속해서 짓는 그 죄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거야.. '죄'는 우리가 벗어나기 위한 '싸움'의 대상이지 '괴로움'과 '자책감'의 대상이 아니란다. 그리고 반드시 우리는 이겨야 한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실꺼야."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그...
Monologue 숲지기 2011.06.23 추천 0 조회 14
  내 생각을 온전히 이해해 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어릴적 부터 생각이 깊었던 나는엄마와 대화 할 때면 자주자주 그 깊은 심연의 생각들을꺼내 놓곤 했다.그 때 마다 엄마는 그 생각들을 모두 확실히 이해해 주시곤내게 이런 저런 대답을 해주셨다.나는 그런 엄마의 대답을 들으며,엄마가 내 생각을 전부 이해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러면 나는 그 대화 속에서 더욱 깊은 생각 속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 나는 엄마와의 그런 대화가 참 좋았다.    깊은 생각의 나눔, 논쟁이 아닌 논의,그런 대화 속에서 깨닳아 지는 하나님과 신앙 또 내면..나는 이런 것들이 좋다. 따라서 나는 종종 대화 가운데아주 자연스럽게 깊은 생각 가운데로 들어갈 때가 많다.그리곤 그네들의 대답 속에서그들이 내 생각을 충분히 혹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느낀다.솔찍히 속 시원한 대답을 듣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몇몇 내가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을 제외 하곤..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내 생각이이상한 것도 아니며,4차원도 아니고,꼬는 것도,돌아가는 것도 아닌단지 깊을 뿐이라는 걸가슴이 아닌머리로 이해해줄 사람이......혹 비판이나 반대를 하더라도이미 내 생각의 깊은 뿌리 끝을 짚어 본 뒤에대화 해 줄 수 있는 사람... 외롭다.   그런 여잘 찾는게,,,또 나와 같은 걸 좋아하는 여잘 찾는게,,,쉽진 않겠지... 나와 비슷한 사람이 난 좋다.
Monologue 숲지기 2011.06.05 추천 0 조회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