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음을 생각하고, 알고, 이해하고, 외칩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리라.20대에 있어...가끔 쓰러지지 않기위해 의식적으로 하늘을 보던 전날의 의식을 다시 부활시켜 나의 쓰러져가는 정신세계와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장과 같이 마구 엉망이 돼버린 나의 인생과 세계를 이제 통일 시키고 바로잡아 나의 적성과 취미 그리고 특기를 다시잡고 나의 일에 자부심과 항상 노력함을 지어내어 언제나 한마음을 고집부리되 그 한마음속에 다마음이 있어 베려와 사려깊음과 언제나 생각하는 복잡하고 쓸데없지 않은 머리를 만들어 들고 다니리라.대학생활에 있어...大學校에서 大學生으로서 먼저 忘年之友를 두되 竹馬故友를 先으로 하고 矩步引領며 俯仰廊廟하면서, 南橘北枳는 하지않음을 언제나 다심하며, 多聞博識하되 多岐亡羊하지 안고, 作心三日을 하지않음과 磨斧作針을 左右名삼아 日日을 茶朕하여 自强不息하고, 沙上樓閣과 邪不을 能可別知하며, 절대로 自暴自棄하지 않고, 破天荒하여 功하여 螢雪之功을 이루고 拙業後 반듯이 反哺報恩하리라.1학년에 있어...적응기를 단축하고, 전혀 새로운 학문에 일찍이 눈을떠, 먼저 학문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에 있어선 선배를 공경하고, 여자를 멀리하며, 학문을 사랑하고, 어떤일이든 노력하여, 특기를 늘리되 허술한 것은 더 노력하거나 일찍 버리는 것 중 택하고, 벗과의 음주가무를 허술히 하지 않되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결심한 것 을 습관으로 만들길 좋아하여, 무슨 일을 결심하든, 끝을 보리라.하루하루에 있어...此日彼日을 절대로 하지 않으리라.
Monologue 숲지기 2005.02.06 추천 0 조회 26
끝. 났. 다. ! ! !수능 D-2...수업하러 들어오시는 선생님들마다 다 감회가 새롭다.그동안 참 많이도 혼나고 많이도 싫어했던 선생님들이다.오늘은 모든 수업이 다 마지막 수업이다.으래 일년의 끝은 모든수업이 마지막이었으리라..그러나 오늘만큼은 다르다.이 다닥다닥한 학교에서 구질구질한 교복입고 낚서많은 책상에서졸면 혼나고 떠들면 혼나면서 수업받는 수업의 마지막 수업이다.이제 이 수업들이 끝나면 다시 이때를 생각하며 그리워 해야만할꺼같은 내가 되는 것 이다.마지막수업...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서와 같이 오늘은 뭔가경건하고 진지하다. 그래서 오늘이 지나면 나라가 식민지에 처하는위급한 상황이 들이 닥칠 것만 같아 불안하다.왜 이런 수업이 있을 것 이라는 걸 생각하지 못했을까..마치 오랫동안 몸에 지니고 있어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아 가슴 한구석이 허 했다.수능 D-1...두시간 자습후 청소다.청소후 황윤성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수험표를 나눠주신다.내이름이 호명되고 나아가 수험표를 받드는 마음이 떨린다.그래서 내 손의 떨림을 감지할까봐 악수를 건내시는 선생님의 손을잡기가 민망하다.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아주 무척이나 새삼스럽다.마치 내가 집으로 돌아오는 이 모습을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 만 같았다.험하게 타던 자전거다.. 습관처럼 마구 페달을 밟으려다.속도를 줄인다.내가 소중했다. 언젠가 느껴봄직한 기분이면서도 이런 기분은 처음느끼는 기분이라 생각한다.누군가 날 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놀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소집하고 보신하고 잤다.수능일......어제 저녁까지만해도 좀 떨리지만 그저 담담했다.아니.. 의외로 나는 참 자랑스럽게도 담담하구나.. 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실감하지 못했던 탓 이었나 보다.아침부터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고사장 정문에서 후배들이 일찍부터 나와 응원에 열기로 고사장가는 길을 태우고 있었다.나한테 아는척을 했다. 나는 모르는 아이다. 어떻게 알았을까..;;청고 화이팅이라며...
Monologue 숲지기 2004.11.17 추천 0 조회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