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음을 생각하고, 알고, 이해하고, 외칩니다.

꿈에 어떤 두 사람이 내 방 구조를 자기들 멋대로 바꿔버렸다.너무 화가나서 막 화를 냈더니 되려 화를 낸다.그래서 냉장고를 마구마구 쳤다.그랬더니 비웃는 것이다.참지 못하고 그 사람 얼굴을 마구마구 때렸다.그러다가 정신이 들었는데 내가 누워서 침대를 마구마구 내려치고 있었다.정신이 들고 나서도 분이 삭혀지질 않아서 뒷골이 다 당겼다.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다.내 속에 쌓여있는 분노가 있는걸까?지난주에 혜정이랑 얘기하는데,'나는 요즘 스트레스가 끝에 다다라서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금방 확 열이 받아버리고 만다. 살인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다 정말 사람 죽이는거 아닌지 모르겠다.'그랬더니 정말 깜짝 놀라면서 자기는 살면서 한번도 사람을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든적이 없단다.이 말을 듣고도 나는 순간 화가 나 버렸다.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둘 중 하나인 것 같다.내 동생이 나와는 다르게 곱디고운 평탄한 인생을 살아서 살인 충동을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든,아니면 내 성질이 어딘가 좀 비정상인 것이든..드디어 공장일이 끝났다.1년15일간 일했고29살 한해를 꼬박 공장에서 보냈다.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더 넓어진 것 같다.이제 쌓여있는 스트레스좀 풀어봐야겠다.좀 쉬면서..근데 정말 어떻게 풀어야 하는거지?????
Monologue 숲지기 2014.12.31 추천 0 조회 22
◎ 명제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참)◎ 역 : 죽은 믿음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다.(거짓)- 죽은 믿음일지라도 행함이 있을 수 있다.◎ 이 : 행함이 있다면 죽은믿음이 아니다.(거짓)- 행함이 있더라도 죽은 믿음 일 수 있다.◎ 대우 : 산 믿음이면 행함이 있다.(참)정리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그러나 행함이 있다고 해서 꼭 산 믿음인 것은 아니다. 죽은 믿음으로도 행함이 있을 수 있다.산 믿음 이라면 행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결론 : 행함이 있고 없고를 가지고 믿음이 살고 죽고를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있다. 주안점은 행함이 아니라 믿음이다.또한, 죽은 믿음을 가지고도 행함이 있을 수 있다. 야고보서는 행함을 강조하는 성경이라기 보다 산 믿음(마땅히 행함이 뒤따르는)을 가진자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는 성경이 아닌가!산 믿음을 가졌다면 행함이 있다. 그러나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인 것 이므로 산 믿음을 갖아라!행함이 있으면 산 믿음인 줄 알고 행하려고 노력해서 설사 행함이 나타난다고 해도 산 믿음이 아닐 수 도 있다. 사랑이 없이도 심지어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은 아무 의미도 유익도 없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본질로부터 파생 되어 나오는 것(행함)은 본질을 증거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Monologue 숲지기 2014.11.27 추천 0 조회 20
◎ 명제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참)◎ 역 : 죽은 믿음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다.(거짓)- 죽은 믿음일지라도 행함이 있을 수 있다.◎ 이 : 행함이 있다면 죽은믿음이 아니다.(거짓)- 행함이 있더라도 죽은 믿음 일 수 있다.◎ 대우 : 죽은 믿음이 아니면 행함이 있다.(참)정리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그러나 행함이 있다고 해서 꼭 산 믿음인 것은 아니다. 죽은 믿음으로도 행함이 있을 수 있다.죽은 믿음이 아니라면 행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결론 : 행함이 있고 없고를 가지고 믿음이 살고 죽고를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있다. 야고보서의 주안점은 행함이 아니라 믿음이다. 산믿음을 가지라고 역설하고 있는 것 이다.더불어 행함이 없으면 행함을 얻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왜냐하면 행함을 얻는다고 산믿음인 것은 아니므로!) 산 믿음을 가져야 한다.(야고보서가 말한바 산 믿음 뒤엔 마땅히 행함이 따르게 되어있음으로!)생각 : 믿음을 키우고 믿음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기독교는 무엇을 믿는 것인가? 산 믿음이란 무엇인가? 복음과 사랑이다. 야고보서는 루터가 말한 것 처럼 쓰래기복음서가 아니다. 야고보서는 참 믿음의 소유성을 역설적으로 강조하는 복음의 역설판이아닌가!기분 : 보금.. 참 좋다.
Monologue 숲지기 2014.11.27 추천 0 조회 15
인간사 일반이고세상사 다반이라세상 어딜 가든 이와 같은 일은 항상 있을 것 임에다시 한번 한탄과 시름을 금치 못한다.이 세상을 어찌 바꿀꼬...이래서 지혜로운 자는 권력을 탐하고,그의 스승은 권력을 덧없이 여기는가 보다.내가 일하는 공장은 3조 교대근무,내가 일하는 공정엔 정원이 2명.나는 2조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지난달에 1조에 있는 한 사람이 조장으로 올라갔다. 그래서 경력있는 내가 1조로 옮겨졌고 내가 있던 2조에서 신입사원을 받았다. 1달 후 조장으로 올라갔던 사람이 도저히 조장을 못하겠다며(컴맹이라;;) 다시 공정으로 내려왔다. 졸지에 2조는 정원이 2명인 공정에 3명이 있게 됐다. 그런데 나는 이미 12월 말일까지만 일하기로 되어있는 상태. 공장 입장에서는 내가 어짜피 나갈 사람인데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연말 보너스까지 타고 나가는 꼴이 되어 버렸다. 자, 요 전까지의 나에게 했던 대우를 살펴보자. 원래 10월 말일까지만 일하기로 올 여름부터 말해논 상태였는데, 경력사원이 부족하게 되자 일주일에도 두세번씩 불러내서 갖은 좋은말 아쉬운 말로 12월 말일까지만 일해 달라고 했다. 이 후에도 언제나 그만 둘까봐 차장이고 조장이고 메인사원이고 정말 대우를 잘 해줬다. 지난 월요일 부터 차장의 어떤 메시지가 있었나보다. 조장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다시 내려온 사람은 38살인데 차장의 심복이다. 무식하기가 여간하지가 않아서 회식자리에서 걸핏하면 다른 사원을 때려 퇴사시키곤 한다. 반 억지로 힘든 일을 골라 나에게 시키기 시작했다. 별것 아닌 걸 가지고 왜 네 맘대로 일을 하냐며 욕하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평소 와서 말도 잘 걸어주고 하던 조장도 한번을 와서 말도 걸지...
Monologue 숲지기 2014.11.21 추천 0 조회 19
Monologue 숲지기 2014.10.30 추천 0 조회 19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권위에 대한 반발심은 겉으로 볼땐 구체적이지 않으면서 통칭될 수 있는 대상들의 일반적인 그릇된 행동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정치인들에게 갖는 불신이나 상관을 욕하는 직원 혹은 부자들에 대한 질투심 같은 것들로써 이런 생각들은 비단 자기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대상에게만이 아닌 그릇된 행동을 하는 총체적 집단을 향해 일어나는 감정처럼 보인다. 여기까지의 감정이나 생각들은 어리석은 생각이라 할 수 없다.그러나 이런 권위에 대한 반발심이 구체적 사건을 통해서 정당화 될때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 감정또한 총체적이지 못한 구체적인 단일집단을 향한 것으로 바뀌어 버리고 마는 것을 본다. 그리고 이는 더 어리석게도 정작 중요한 대의를 상실한체 일차원적인 정의를 앞세워 집단을 개혁해 버리거나 바꿔버리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발전된다. 적의 세력은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현재의 권력에 반대되는 입장에 서서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미 구체화되버린 억화감으로 인하여 분별력을 상당히 상실해 버린체 대립되는 권력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게된다.나는 이 것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극단적 이분열 현상의 원인으로 본다.돌이켜 볼 때 성경과 인류 역사에 끝임 없이 반복 되고 있는 현상이다.존나 멍청하다.
Monologue 숲지기 2014.10.26 추천 0 조회 20
일반적으로 부대마다 특히 야전부대 마다 전해 내려오는.. 다시말해 이등병이 야간보초나가면 꼭 듣기 마련인 귀신 얘기란 대개가 비슷비슷한 것들로써 '돌 떡 얻어먹은 얘기'라던지 '탈북자 잡은 얘기' 따위로 부대마다 그 레파토리가 비슷비슷하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떨어진다.그러나 내가 군대에서 들었던 귀신 얘기는 경험자가 아직 전역하지 않고 복무 중 이라는 점에서 그 사실감과 섬뜩함을 더했다.내가 이등병이었을 당시 그분은 일병이었고 이름은 김수현 하얀얼굴에 마른체형, 1번포수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본인에게 직접 들은 적이 없고 그 보다 더 고참 선임들로 부터만 들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떠도는데도 불구하고 당사자가 한번도 부인하거나 부정한 적이 없었다. 그가 병장이었을 때 가끔 후임들이 그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물어보면 그는 가타부타 말없이 멍한 표정을 지었고 다른 병장들이 진짜라고 말해주던 기억이 있다.때는 바야흐로 김수현 이병 때 전술훈련 중 이동하다가 군용 엠블런스가 지나가던 여자 민간인을 쳐서 민간인이 사망했던 사건이 있었다. 군대에서 훈련중 그것도 민간인이 사망한 사건이라 관련 간부들 줄줄이 징계받고 수송부 감찰 나오고 운전병 영창가고 난리가 났었다. 그런 탓에 사고났던 엠블런스의 후속 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엠블런스가 한 일주일 정도 부대 구석 차량고에 처박혀 있었다.우리 알파포대는 부대 내 탄약고 초소와 16번초소 경계를 섰는데 16번초소 바로 앞에 그 차량고가 있다. 사고 후 어느날 야간에 김수현 이병과 사수 병장 둘이 16번 초소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원래 탄약고초소는 야간에도 밝고 지나다니는 길목에 있어서 사수고 부사수고 FM대로 경계를 섰는데...
Monologue 숲지기 2014.10.16 추천 0 조회 20
예비군 6년차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내가 편성 된 예비군 부대는 기동대로 야전 현역 병장 출신에 예비군 참석율이 우수한 5,6년차 사람들로만 구성된 소수부대다. 보통 5,6년차는 향토예비군으로 편성되어 상황발생시 교대식 초병임무를 수행하도록 되어있지만 기동대는 24시간 대기조로써 적발견시 기동타격의 임무를 수행한다.2007년 1월 8일논산육군훈련소 입소대대3일간의 입소평가를 마치고 훈련소 입소5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고 열차를 탔다.보직은 견인포 화포정비병훈련소 퇴소 후 설연휴로 인해 306보충대에서 5일간 대기했다가 다시 버스에 탔다.어디로가는지 모를 버스 안에서 창밖으로 살피는 이정표는 자꾸만 북쪽으로 갔다.연천 포병. 화포정비병 보직을 받았지만 후반기교육을 받지 않았고 훈련소 성적이 우수한점을 들어 행정보급관이 나를 포대 군수담당 행정계원으로 삼았다. 1년 9개월 동안 근무했다. 정말 수 많은 경험을 했다.겨울에 입소한 탓에 나는 아직도 찬 겨울바람이 문득 코에 사무칠 때면 군대생각이 난다.군대기억에 특이한 점이 있는데,다른 기억들은 불과 몇년전만 생각해봐도'아, 그 땐 왜 그렇게 어렸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군대 있을 때 기억은 그렇지가 않다.지금 보다 어른스러웠던 것 같다.정말 힘들었고..그렇지만 힘든줄 몰랐고..지금 생각하면 참 보고싶은 사람도 많고,그립기도 하다..군수병으로 근무 했던 나는 내 모든 장구류는 부대에서 가장 폐급으로 착용했고 전투화 보급도 한번도 받지 않았다. 전역할 때 내 외출용 A급 전투화와 군복도 후임들 나눠주고 나는 부대에서 입던 군복과 전투화를 그대로 입고 나왔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전투화는 입소대에서 보급 받고 2년동안 신고 다닌 전투화다. 상병때 밑창이 너덜너덜 해져서 본드로 붙이고 못으로 박고 해서 신고 다시다가 병장때 한번 더 수리하고...
Monologue 숲지기 2014.10.16 추천 0 조회 23